☆ 청정한날에 불암산 ☆

 

년중 이처럼 가시거리 맑게 멀리 조망 할수있는

날이 과연 몇일이나 될까 싶을만큼 쾌청하게 맑은날 !

불암산 둘레길 을 걸어 학도암 에 올라 바라본

남산 관악산 그너머 수리산 까지 확틔인 조망에 취해

조금씩 오르다 보니 용문산 백운봉 까지도 조망할수 있는

가뭄에 한가로운 산행을 가볍게 할수있었던 하루 !

불암산 정상에 올라 이웃을 하고있는  수락산 도봉산 북한산 도 넘 예뻤고

북쪽으론 사패산 너머 양주방향 불곡산 그 너머까지도

혼자보기엔 너무 아까운 풍경에 취했습니다 .

 

 

날씨의 유혹인지 조망에 유혹인지 ~~~

어느 한방향 걸림없이

멀리멀리 시원하게 ~~

유난히도 청명했던 날에 ~~

그림같은, 영화같은 하루를 ~~

불암산 과 함께 했습니다 .

 

 ▽ 학이 찾아든다는 학도암 에 올라보니 ~~ 남산 관악산 너머 수리산까정 조망이 ~~

 ▽ 돌계단 위에 석불전 의 미소에 답례하구 ~~

 ▽ 바위 위에 탑과 인사하구 ~~

 ▽ 오라는 비는 안오궁 ~~ 어째튼 조망에 취해 봅니다 ~~

 

 

 

 

 

 

 

 

 

 

 

 

 

가슴이 확 트이는 조망에 날아갈듯 .. 이보다 더 좋을순 없을듯 싶습니다 .

 

 

 

 

 

 

 

 

 

 

 

 

 

 

 

 

 

 

 

* 오라는 비는 안오궁 덕분에 불암산 에서의 조망 ! 맘껏취한 환상적인 하루였습니다 *

             하지만 비좀 빨리왔으면 좋겠습니다 .

나무들이 모두 고갈이 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

길가옆 어린 나무들이 물달라 고개를 떨구고

애타게 기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