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옥분 10

{마곡} 서울 식물원

심한 가뭄에 비 내린 후 청명한 날 마곡동 식물원에 다녀오신 고분님의 정성과 열정 담긴 작품입니다. 백색의 접시꽃잎에 물방울. 육각형 이벤트 꽃밭 수국 꿀벌이 사는 숲 수국 백일홍 노란 백일홍과 제라늄 다알리아 붓꽃 붓꽃과 수련 각색의 예쁜 수련들. 위: 박쥐란 아래: 베고니아 나도풍란 수련과 사진 우측 노란꽃은 참통발 수련 카틀레야 위: 카틀레야 아래: 틸란드시아 우스네오이테스 위: 베고니아 아래: 안투리움 위: 무궁화 아래: 밀집꽃 위:?? 아래: 안투리움 석류 안투리움 《사진 제공》고옥분 선생님.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청와대 오운정과 이승만의 친필

청와대가 시민들에게 개방된다는 소식을 접하여, 개방 둘째 날 이른 시간은 경쟁이 덜 할 것 같아 신청을 하였더니, 용케도 예약이 되었기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가꿔진 정원과 시설물들을 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출입금지 지역은 금줄이 쳐져있었기에 비치되어 있는 안내도를 보면서 돌아볼 수 있었는데, 영빈관과 본관, 관저를 관람한 후에 관저의 뒤에 위치한 오운 정(五雲亭:다섯 오, 구름 운, 정자정)으로 향하였다. 오운정은 관저의 지붕 너머로 서울시내의 높은 빌딩들이 내려다보이는 전망이 좋은 곳에 위치하였으며, 사방 한 칸의 기와지붕으로 만들어진 아담한 정자였으나, 귀태가 절절히 흐르는 멋스러운 건물로 문화재적 가치가 있어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나라에서 관리되는 건물이었다. 정자의 정면에는 서예의 달..

우 루프 섬

우 루프 섬(러시아어: Уруп, 일본어: 得撫島 우룻푸토 [*])은 쿠릴 열도 중부에 있는 섬이다. 면적은 1430 km²으로, 무인도이다. 우 루프 섬은 1875년 사할린-치시마 교환 조약으로 일본 영토가 되었다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소비에트 연방에 속하게 되었고, 현재는 러시아의 사할린주에 속해 있다. 소비에트 연방은 한때 이곳에 국경경비대와 방공(防空) 레이더 기지, 측후소, 등대 등의 시설을 설치, 150여 명 가량이 거주하고 있었으나, 소련이 무너진 뒤에는 무인도가 성립되었다. 우 루프 섬과 이투루프섬(일본명 : 에토로후, 択捉島) 사이의 프리스 해협[1]은 일본이 주장하고 있는 러일 경계선이다. {출처} 위키백과 참조. {사진} 고옥분 선생님 메일 선물입니다.

인왕산 초소 책방

인왕산 '초소책방'은 원래 청와대 방호를 위해 경찰 초소와 기지로 쓰던 ‘인왕CP’였다. 1968년 북한 무장 공비(김신조) 침투 사건 이후 반세기 동안 일반에 공개하지 않았던 곳이다. 지난 2018년 인왕산을 전면 개방하면서 철거를 앞두고 있었지만, 시민 휴식 공간으로 활용해보자는 청와대 의견에 따라 새 단장을 마치고 지난해 문을 열었다. 옛 초소 건물은 높은 담장을 두르고 시멘트 벽에 작은 창을 낸 폐쇄적인 구조였지만, 1·2층 외벽을 모두 통유리로 바꿨다. 리모델링 설계를 총괄한 이충기 서울시립대 건축학부 교수는 “사방을 터서 건물 어디서든 바깥 경치를 감상할 수 있게 했다”며 “옛 흔적을 살리기 위해 기존 건물의 철문과 일부 벽체, 기름 탱크 등을 남겼다”고 말했다. '초소책방'의 위치가 높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