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백과 3

안면도 야생화

처음 보는 호자덩굴 호자라는 이름은 가시가 날카로워 호랑이도 찌른다고 해서 호자(虎刺)라는 이름이 붙은 호자나무에서 유래한다. 잎과 빨간 열매가 비슷하지만 호자덩굴은 덩굴성이며 풀이라 호자나무와는 다르다. [출처: 다음백과] 키는 3~7㎝이다. 잎은 길이가 1~1.5㎝, 폭은 0.7~1.2㎝이고 달걀형이다. 입은 두텁고 마주나며 끝이 뾰족하다. 잎의 밑부분은 둥글고 가장자리가 물결 모양, 짙은 녹색이다. 줄기는 땅에 기며 가지가 갈라지고 마디에서 뿌리가 나온다. [출처: 다음백과] 꽃은 6~8월에 가지 끝에 2개씩 달리는데, 흰색 바탕에 연한 붉은빛이 돈다. 꽃부리 길이는 약 1.5㎝, 폭은 약 0.8㎝로 2개가 나란히 위를 향해 줄기 끝에 달린다. 꽃부리의 끝은 4갈래로 갈라지며 안쪽에 털이 있다. 9..

◈충청남북도 2022.06.20

모란이 피기 까지는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래요 모란이 뚝 뚝 떨어져 버린 날 나는 비로소 봄을 여읜 설음에 잠길래요 5월 어느 날. 그 무덥던 날. 떨어져 누운 꽃잎마저 시들어 버리고는 천지에 모란은 자취도 없어지고 뻗혀 오르던 내 보람 서운케 묻혔느니 모란이 지고 말면 그뿐, 내 한 해는 다 가고 말아 삼백예순 날 늘 섭섭해 우옵니다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기다리고 있을래요. 찬란한 슬픔의 봄을 ~* 김영랑*~ [출처] 다음 백과 [사진] 아파트 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