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가 고향인 친구 덕분에맛난 것도 먹고, 덤으로 감악산 출렁다리도 걸어보고~~자연산 보리수랑 앵두 따 먹으며즐거운 하루~~~오늘 역시도 환자분께선 식사 후친구랑 산책코스 데려다주고차에서 휴식 중. 안타까운 마음 뿐임.귀한 호야꽃을 점심 먹으러 나온 음식점에서 만나다니 정말 행운임.음식점 실내 창가에 다육이들과 호야산아래 해물집 지킴이순하디 순한 삽살개도 있다.감악산 제1주차장에서 오르는 숲길.하늘아래 해물집에서 맛난 거 먹고,집에 돌아오는 길에 감악산 출렁다리친구랑 둘이서 완전 독점했음.와~~이렇게 텅빈 출렁다리는 어디에서도 못 본, 오늘 처음이다.세상에 출렁다리 공간에 친구랑 단 둘이서 룰루랄라~~~친구가 요즘 많이 힘든 일이 있어서내 맘도 무겁고 안 좋지만 이렇게자연을 통해서나마 위안이 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