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두 3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

경기 파주가 고향인 친구 덕분에맛난 것도 먹고, 덤으로 감악산 출렁다리도 걸어보고~~자연산 보리수랑 앵두 따 먹으며즐거운 하루~~~오늘 역시도 환자분께선 식사 후친구랑 산책코스 데려다주고차에서 휴식 중. 안타까운 마음 뿐임.귀한 호야꽃을 점심 먹으러 나온 음식점에서 만나다니 정말 행운임.음식점 실내 창가에 다육이들과 호야산아래 해물집 지킴이순하디 순한 삽살개도 있다.감악산 제1주차장에서 오르는 숲길.하늘아래 해물집에서 맛난 거 먹고,집에 돌아오는 길에 감악산 출렁다리친구랑 둘이서 완전 독점했음.와~~이렇게 텅빈 출렁다리는 어디에서도 못 본, 오늘 처음이다.세상에 출렁다리 공간에 친구랑 단 둘이서 룰루랄라~~~친구가 요즘 많이 힘든 일이 있어서내 맘도 무겁고 안 좋지만 이렇게자연을 통해서나마 위안이 되기..

장미공원에 다녀와서

"인생은 모두가 함께하는 여행이다" 아기 기린초 △ 앵두도 벌써 익어가는 중. 코로나19 여파로 장미축제 없이 그냥 지난 지 벌써 3년째. 그럼에도 심어놓은 장미는 굴하지 않고 물론 자치제의 노력도 있었겠지만요, 수많은 각색의 장미가 예쁘게 피어 구경 나온 인파도 엄청 몰리는 상황이 벌어진 중랑 장미공원으로 해서 노원 철도공원까지 친구랑 둘이서 사브작 걸어보았네요. 감사합니다. 2022.05. 19. 목욜.

불암산 철죽공원 축제

예쁜 철쭉꽃 보려는 사람들로 한동안 북적! △민들레와 제비꽃. 그리고 황매화 ▽ 벌써 앵두도 열렸다. 불암산 철쭉공원 철쭉꽃 개화 시작, 열흘만에 다시 찾았더니 축제 분위기로 화들짝 피어난 철쭉꽃은 절정을 이루고 있다. 연분홍 진분홍 할 것 없이 모두 앞다투어 피어나기 시작해 많은 사람들의 사랑 듬뿍 받고 있는 모습들이 정말 예쁘고 사랑스럽다. 자연과 어울려 더욱 아름답다 실감 난다. 감사합니다. 2022. 04. 21. 목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