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날불암산 피크닉장에서 고향친구를만나 한 바퀴 살짝 걷고, 날궂이 하러홍게랑 쐐주로 달달했던 하루!불암산에도 꽃 무릇 피었네요.불암산 전망대 아래 꽃 무릇도피었음을 오늘 처음 보았네.친구보다 내가 먼저 도착해서 한바퀴 돌며 큰 꿩의비름 얼마나 변했나 하고 사진 찍고 있을 때친구도 도착. 둘이서 한 바퀴 더 돌고저녁 먹으러 이동함. 오랜만에 만나수다하느라 친구 사진도 못 찍었네.예쁜 친구인데...며칠사이 꽃도 많이 피었고,점차적으로 지고 있는 상태가 됨.오후 늦은 시간 비 오는 날에 우산 쓰고 걷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 곁에 예쁜 친구랑 도란도란 예기 거리가 있어 그랬을 것 같다.친구랑 한 잔의 쐐주가 달달했던 날.감사합니다.2025. 09. 19. 금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