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서영 7

만족하기로 했다

♧ 만족하기로 했다. 잘하고 싶을수록 욕심만 앞세우면 이도저도 안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주어진 여러 가지 역할을 모두 100% 해내는 만능 플레이어는 슈퍼맨이나 가능하다. 나의 몸은 하나고, 에너지도 한정되어 있다. 사람이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이 당연하다 A+ 가 아니어도 된다. 하루하루 충실하게 살았다면 B+ 인생이라 하더라도 만족하기로 했다. * 결국 원하는 대로 이루어질 거야 * ~* 최서영 *~님 감사합니다.

소중한 내 인생

* 소중한 내 인생 * 만약 인생에 중요한 선택의 순간이 온다면 잊지 말고 스스로에게 묻자. 아무리 생각해도 문제의 정답을 모를 때, 한 치 앞이 막막하고 두려울 때, 나는 누구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살고 있는가. 나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바로 나 자신이다. 내 선택이 틀릴까 봐 겁내는 대신, 내가 선택한 길을 맞는 길로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것만 잊지 말자. 길을 만들면서 계속 걸어가면 된다. 그래야 내 인생이다. {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 *최서영* {사진} 설악산. 감사합니다. 2022. 10. 25. 화욜.

혼자만의 시간

많은 스트레스 요인 중에서도 마음을 집요하게 괴롭히는 것이 바로 사람에게 받는 스트레스다. 나이가 들고 사람에게 받는 상처가 마음속에 쌓일수록 누군가에게 마음을 열고 친해지는 데에 좀 더 많은 시간과 정성이 필요해진다. 한번 상처받은 마음이 아무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기에, 좀 더 내 입맛에 맞는 관계를 찾게 되고 좋은 관계가 아닐 바에는 외롭더라도 홀로 있기를 선택하게 된다. 나이가 들면 나만을 위한 취미나 스트레스 해소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도 그 때문이다. 혼자 있는 시간을 충분히 즐길 줄 아느냐 모르느냐의 문제가, 삶의 질을 결정하는 요소가 된다. 좋은 일을 나눌 때도 즐겁지만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남을 배려하느라 소비할 에너지를 오롯이 나 자신에게 쏟아붓는 행복도 그에 못지않다. 혼자만..

잘될 수밖에 없는 사람들

잘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은 스스로를 좋은 길로 이끈다. 여러 실수와 변수에 가로막혀도 제 기준에 맞게 현명하게 대처하며 기민하게 반응하는 태도가 점점 더 나은 세계로 스스로를 인도하는 것이다. 넘어지고 부딪히며 지나온 날들 덕분에 그들 인생에도 안정기가 찾아왔으니 우리도 우리 인생에 그런 길을 내면 된다. 매번 다짐한다. 내가 처한 상황을 확대 해석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직시해서 가장 좋은 해결 방안을 찾아내자고 말이다. 그렇게 현명한 해결과 선택이 어제보다 더 나은 내 삶을 만들어 준다고 믿는다. [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 최서영 [사진] 사패산 산행중에. 감사합니다.

연연하지 마라

멘털이 강한 사람들은 넘어져도 잘 일어나고 그다음으로 잘 넘어간다. 내 결정에 틀렸다는 사실에 갇히지 않고 빠르게 단념하고 다음 스텝을 찾아낸다. 그들은 한결같이 "그래서 어쩌라고"와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 '그래도 할 일은 해야지', '다음엔 잘 해야지' 하고 마음을 먹고 금세 다시 시작하는 강한 사람들. 그들은 '그럴 수 있지' 하며 작은 실수는 웃어넘길 줄 안다. 실수를 실패라 여기지 않는 태도는 어떤 일이든 마주할 수 있는 자신감의 근거가 된다. 그들은 과거의 실수를 밑거름으로 삼을지언정 그 실수와 앞으로의 내 삶에 인과관계를 굳이 나사서 만들지 않는다. [잘될 수 밖에 없는 너에게] 최서영. [사진] 설악산 한계산성 천제단. 감사합니다.

자존감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바닥을 치는 경험을 하며 느낀 건 세상에 나를 구해 줄 사람이 없다는 거였다. 나를 이 세상에 낳아준, 자신보다 나를 더 사랑하는 엄마조차도 내 문제를 대신 해결해줄 수는 없었다. 나를 토닥이며 어질러진 방을 치워주고, 밥은 꼭 챙겨 먹으라며 반찬을 갖다 주실 수는 있어도 나를 끌고 나가 누군가를 억지로 만나게 해 줄 수도, 숟가락으로 밥을 떠 내 입에 먹여줄 수도 없었다. 나에게 생긴 문제는 내 손으로 해결해야 했다. 결국 내 삶을 스스로 꾸려가야 하는 시점이 왔을 때, 사회에 던져지기에는 아직 미숙한 나를 앞가림할 수 있는 수준으로 마저 키워내는 건 내 몫이다. 자신을 가꾸고 발전시키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고, 좋아하는 것을 하고 살자. [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 *최서영* [사진] 설악산 대청봉 감..

좋아하는 것을 하고 살자

나를 제대로 사랑하는 방법을 몰랐던 나는 불행을 가까이 두고 살았다. 그러다 어느 순간 나에게 올바른 사랑을 주고 싶어졌다. 비뚤어진 자기애가 아닌 올바른 방법으로 나를 격려하고 칭찬하고 사랑하고 예뻐해주는 방법을 알고 싶었다. 그래서 나는 여태껏 해왔던 나쁜 습관들을 버리기로 마음먹었다. 습관을 바꾸면서 변해가는 내 모습을 보면서 느낀 건 삶은 정말 솔직하다는 것이었다. 나 자신을 위해서 투자하는 만큼 삶은 변해갔다. 좋아하는 것을 위해 노력하는 일은 언제나 즐겁다. 좋아하는 것을 위해 노력하는 일은 언제나 즐겁다. 좋아하는 대상을 위해 투자하는 것이라면 마음이든 물질이든 시간이든 아깝지 않을 것이다. 그 대상이 '나'라니 얼마나 신나는 일인가? 기억하자. 나를 제대로 사랑해주기만 해도 내 삶은 달라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