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미반도 2

해파랑길 15구간

♤해파랑길 16. 15구간 연계 함. 16구간은 꽤 길었지만 19km. 15구간은 좀 짧다. 14km. 해파랑길을 걸으며 까마귀처럼 검은 빛 가마우지라는 새를 만남 바닷길 해변 걷다가 갑자기 산으로 오르면 다리에 힘이 배로 듦. 캬!! 흰색은 모두 매실 밭 매화꽃. 초록이는 참 부지런하네. 신기발랄 상큼함에 봄내음 뿜뿜 걸어야 할 거리가 점점 짧아짐. 참 많이도 걸었구나 싶다. 모아이상바위! 여기서부터 호미반도 해안둘레길과 영일만 남파랑길 분기점인가? 독수리바위를 도로에서 보고.. 독수리바위 ▼ 국립등대박물관 모퉁이 지나면 상생의 손이 하늘을 향해 있음. 아~휴!! 상생손이다. 목적지 다 왔으니 만세. 만만세! 비가와서 쉴자리도 마땅치않고 새벽 5시부터 계속 걷기만 했다. 희망의 해돗이 상. ▼ 영광의 ..

◈경상남북도 2024.02.26

포항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 해파랑길16 ~15 코스.33km ▶ 2024. 02. 24/25. 무박.[7:40] ▶ [신사] 399 ▶매월 2. 4 주 진행해서 걷는 길 2월엔 구정년휴가 있어서 오늘 약 1달 만에 진행함. ♤. 시작부터 포항 포스코 견학 온 느낌으로... 지난 17구간 마감했던 송도해변에서 16구간 새벽 05시 출발~~ 어제 뜬 정월 대보름 달. △ 형산강 풀리. 포항 크루즈 운화관. 벚나무가지에 물기가 있으니 잔가지는 마치 거미줄처럼 보임. 어마무시한 포스코 건물들~~ 불빛 찬란한 형산강 저 다리를 건너서 포스코 직원들과 차량들이 드나드는 문 4개를 통과한다. △ 17구간에서 걸었던 환호공원으로 이어지는 도로불빛과 영랑대 주변 불빛들이 포스코에서 내뿜는 구름연기와 어울려 다채로운 야경들 보며 16구간 걷는다..

◈경상남북도 2024.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