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 길 2

중랑 장미축제

중랑구에서 열린 장미축제 가는 길... 당현천과 중랑천이 만나 합수점을 이루어 지금부터 걷는 길은 중랑천길을 따라 장미축제장으로... 요즘엔 어디를 가든 지방 자치제에서 넘넘 아름답게 꾸며주는 센스. 어린 시절 정겨운 시계꽃. 아~~ 옛날이여! 요즘 알리움꽃이 대세... 산뜻한 유채꽃도 한몫. 오늘 동행한 매사 고마운 친구. 친구랑 둘이서 꽃마차도 타고... 노란 유채꽃이 걸음을 자꾸만 멈추게 하니까... 장미축제장으로 들어서며... 장미터널길에 들어서면서... 장미같이 예쁘고 향기 가득한 한 해 보내길... 갈 땐 노원역에서 부터 걸어서 올 땐 중랑 장미공원을 나오면 바로 태릉입구역 8번 출구에서 지철로... 친구랑 둘이서 사알방 즐거운 하루 감사했습니다. 2023. 05. 15. 월욜.

도봉산 꽃놀이

위 지도 앞에서 관음암으로 하산 시작. 도봉산 칼바위 능선 벽면에 진달래. 와~~ 이 소나무 참 많이 컸다는 생각이...△ 우이암과 건너편 북한산 조망하기... 그리고 가는 길 진달래 꽃길! 연두의 향연도 시작되고... 소나무 아래 전망좋은 바위에서... 관음암을 내려서며... 마당바위에서 우이암 방향 △ 도봉동 친구가 창포원에서 만나자 해서 창포원에 왔드니 여도 연두축제... 도봉산역에서 지철타려 했는데 친구 덕분에 중랑천길을 계속 걸으며... 꼬마 라일락이라 하는데 넘 귀엽고 화사함 ▽ 꽃길만 할 종일 걸어서 집에 귀가함. 겨울이 주고 간 선물. 봄이 얼마나 사람을 기쁘게 하던지 지루한 줄 모르고 하루해가 후~ 딱. 감사하고 행복한 하루 였으요. 2023. 04. 07. 금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