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에서 열린 장미축제 가는 길...
당현천과 중랑천이 만나 합수점을 이루어
지금부터 걷는 길은 중랑천길을 따라
장미축제장으로...
요즘엔 어디를 가든 지방 자치제에서
넘넘 아름답게 꾸며주는 센스.
어린 시절 정겨운 시계꽃.
아~~ 옛날이여!
요즘 알리움꽃이 대세...
산뜻한 유채꽃도 한몫.
오늘 동행한 매사 고마운 친구.
친구랑 둘이서 꽃마차도 타고...
노란 유채꽃이
걸음을 자꾸만 멈추게 하니까...
장미축제장으로 들어서며...
장미터널길에 들어서면서...
장미같이 예쁘고
향기 가득한 한 해 보내길...
갈 땐 노원역에서 부터 걸어서
올 땐 중랑 장미공원을 나오면 바로
태릉입구역 8번 출구에서 지철로...
친구랑 둘이서 사알방 즐거운 하루
감사했습니다.
2023. 05. 15. 월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