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5

당현천 작은 유럽여행

오전에 잠깐 내린 빗물 머금고 꽃들이 힘찬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토요일에 불암산 철쭉축제는 예전만큼 화려하지 않았기에 당현천은 제 뜯어 뒤집어 놓은 거 봤는데 어떻게 변했을까 궁금해서 친구랑 둘이서 즐거운 꽃구경 트레킹~~~ 있던꽃들 다 파헤쳐 놓았을 땐 뭘 또 어떻게 꾸미려고 그러나 했더니 당현천에서 작은 유럽여행을~~ㅎ 신품종 툴립인가?? 잎과 줄기는 튤립인데 꽃은 아름다운 작약을 닮았다. 처음보는 꽃들도 넘넘 많다. 친구랑 둘이서 당현천 유럽여행 중 ㅋㅋ 올봄엔 칼라꽃이 유난히 눈에 띈다. 5월 장미도 벌써 선보이고... 당현천을 유유히 거니는 왜가리. 잎과 줄기는 튤립을 닮았고 꽃은 작약을 닮은 신품종인가 보다. 색상도 다양하게 참 많다. 비 온 뒤 맑음의 날씨가 상괘해 좋고 처음 만난 신품종..

비우면 행복해집니다.

매일매일 행복하세요. 굿 모닝!! 친구 친구가 없으면 좋은 일이 있어도 기쁜 줄 모르고 친구가 없으면 좋은일이 있어도 나눌곳이 없다. 좋은 친구는 황야에서 솟아나는 샘물과 같다. 귀한 인연에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하루 풍성한 가을 되세요. 오늘의 유머 여자가 여행을 떠날때 전에는 곰국을 끓여 놓고 갔지만 현재는 싱크대에" 까 불 지 마"라고 써 놓고 간답니다. 명석한 남편들의 답변 "웃 기 지 마 라"라고 한답니다. 기온이 뚝 떨어졌어요 따습게 입고 감기 조심하세요. 사람이 사람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언제나 변함없는 마음입니다. 아침이 즐거우면 하루가 즐겁습니다. 오늘도 사랑과 행복 싣고 힘차게 출발합니다. 비우면 행복해집니다. 연잎은 감당할만한 빗방울만 싣고 그 이상이 되면 미련없이 비워 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