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능선 3

0418: 도봉산의 봄

◆ 산행코스: 도봉산역 ~ 다락능선~만월암~석굴암~신선대~오봉삼거리~관음암~미당바위~천축사~도봉산역.[약5:00] ◆ 2021. 04. 18. 일욜. ◆ 해 맑은 일요일 하루.~~ 북한산 야생화 찾으러 다니느라 옆산 도봉산엔 올 봄 처음 들었다. 오늘 안갔으면 정상부에 진달래도 못볼뻔 ~~산벗꽃도 거의 다 꽃잎을 떨구고 ~~ 연초록의 새잎들은 얼마나 상큼해 보이던지 암튼 하루가 넘넘 줄거웠슴. 행각들도 많았고 ~~ 다락능선에 들면서 일단 도봉산 철죽이가 마중을 하니까 이쁨. 다락능선 정상부에 닿아 멀리 망월사를 당겨보고 ~~ 와우!! 연두 새싹들의 향연. 그리고 바위틈에서 자라난 말발도리 꽃잎 떨구고 있는 산벗꽃 늦게나마 볼수 있어 환희. 도봉산의 장엄하고 최고의 멋진 뷰~~ 언제 어디서 보아도 도봉산임..

도봉산 다락능선 포대정상 사패산

◆ 산행코스:도봉역 → 다락능선 → 포대정상 → 사패산 → 회룡역. (6시간). ◆ 2021. 02. 14. 설 연휴 끝나는 일욜. ◆ 구름이 있어서 시야는 맑지 못했지만 포근한 날씨덕분에 산행하긴 딱 좋았슴. 설 연휴 끝나는 일욜. 봄날같은 포근함에 그 동안 여러가지로 지친 피곤을 자연과 함께 하고자 함인지 가끔은 정체 현상까지 있었던 하루. 친구랑 둘이서 살방 다녀온 도봉산 사패산 칼바람 없는 따듯한 봄산행 같은 즐거운 걸음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 02. 14. 일욜.

도봉산:천축사.석굴암.만월암

다락능선 전망대에서 망월사 전경과 포대능선 ▲ 만월암 산신각 만월암 법당과는 거리가 좀 있다. 그럴수밖에 없는 이유 아래사진 소나무 옆을 지나 바위아래 만월암을 보시면 알게 됩니다. 약사여래부처님을 주불로 모신 만월암 큰 바위아래 작은 기억자 건물 전부가 만월암 터 예전엔 나무테크도 아닌 그냥 자연 돌계단이었다. 그래도 마당끝 약수물을 내어주어 오가며 시원하게 마시며 잠시 쉬곤 했던 추억이 아련하다. 각 사찰을 다니며 보면 어쩌면 그리 신묘한 자리에 터를 잡았는지 정말 신기하고 놀라울 따름이다. 석굴암 지붕위가 바로 클라이밍 하는 바위꾼들의 놀이터 석굴암 오르는 돌계단 바로 앞 마당은 경철구조대가 옛날부터 자리하고 있었으니 장비가 부실한 옛날엔 얼마나 많은 사고가 있었는지가 짐작된다. 석굴암에서 만월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