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문 3

북한산 야생화 찾아보기

◆ 산행코스: 수유분소~ 대동문~보국문~ 대성암~부왕사지~자생식물원~대서문~중성문~자연관찰로~산성쎈타. ◆ 갈때 : 수유4번출구~01번 마을버스~아카데미하우스 종점. ◆ 올때: 704번 버스~~구파발역 환승. ◆ 2021. 03. 23. 화욜. 털퍼덕 주저앉아 야생화 매혹에 취하고 대서문을 통과하여 북한산성 자연관찰로 산길로 걸어 오노라면 바로 산성센타 근접거리에 도착한다. 연초록의 세상이 열리는 신호탄을 받으며 ~~룰루랄라~~싱그럽다~~ 오늘만큼은 저기 위엄 갖춘 바위군들 옆에 근접도 못하고 돌아간다. 그래도 야생화들과 눈마춤 하면서 행복한 마음 가득 채워간다. 멀리서볼땐 마치 청노루귀 꽃처럼 볼수있는 깽깽이풀꽃이 북한산 자생식물원에 가득하다. 얼마나 곱디고운지 시간가는줄 모르고 찍고또찍고 정말 신기하..

0913~ 북한산이 말했다

▶ 산행코스: 진달래능선ㅡ대동문 ㅡ보국문~ 대성문~ 대남문~ 문수봉~사모바위ㅡ응봉능선ㅡ 삼천사ㅡ부왕동암문ㅡ부황사ㅡ산성계곡길ㅡ중성문ㅡ대서문ㅡ산성탐방쎈타. (약 8시간). 비봉 가는길 사모바위에서 응봉능선 쭈욱 내려가 삼천사에서 다시 부왕동암문 으로 올라와 부황사지 답사하고 쭈욱 내려선길은 산성계곡길 중흥사 갈림길에 닿는다. 이 코스는 오늘 첨으로 걸어 본 답사길이다. ▲ 북한산 지도 보면서 열공하는 친구. 여기서 오늘 첨 걸어보는 응봉능선으로~~ 응봉능선 에서 조망하는 북한산은 지금까지 보아 온 북한산 뷰가 아니었다. 처음 걸음하는 우릴 황홀경으로 취하게 하기엔 넘치고 넘치는 풍광들을 쏟아내고 있었다. 우리 둘이는 시간가는줄 모르고 한참을 사진 찍기에 바빴지만 멍 때리며 먹음질 쉼을 했다. 여기까지 다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