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선법보 3

일상의 굴레

우리는 일상의 삶에서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부지런히 살고 있다. 그런데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것이 있다. 즉 무엇을 꼭 성취해 내려면 청정한 원을 세워야 한다는 점이다. 약사여래가 48대원을 세웠듯 거기에 합당한 원{願}을 세워야 성공확률이 높아진다. 이 원을 이뤄가기 위한 요소가 바로 기백이다. 기백을 앞세울 때 포기하지 않고 후퇴하지 않는다. 포기하지 않고 후퇴하지 않게 만드는 힘이 바로 기백에서 나온다. 참됨을 지키고자 하는 원력을 기백이 지켜주기도 한다. 그리하여 마침내 뜻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발췌} [기백을 잃지 않는 삶을 살아야] [도선 법보] 2021. 02. 20. 토욜.

금요산책

◆ 불암산책 살방 다녀와서 ~~♡♡ "나를 원망하는 이에게 불만을 가지면 원망이 끝내 쉬지 않는다. 성내지 않으면 저절로 없어지리니 이 道야말로 숭상 할 만하다. 남의 허물 꾸짖기를 좋아하지 말고 자기 몸을 살피는 일에 힘써라. 만일 이렇게 알고 행하는 이는 근심이 영원히 없어지리라." ◈ {법구경} 도선법보 에서 일훈 스님. ◈ 2021. 02. 19. 금욜.

현실은 땅이고 이상은 꽃나무

우리가 가고 있는 인생행로에는 현실적인 면과 이상적인 면이 있습니다. 이 양면이 합하여 일체가 되어야만 아름다운 꽃이 피기 마련입니다. 현실은 땅이요, 이상은 꽃나무와도 같습니다. 아무리 아름다운 꽃도 그 씨앗이 땅에 묻혀야만 싹을 틔우고 자라서 꽃을 피우는 것처럼 우리의 이상도 현실을 되외시할 수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 도선법보~♡*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