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령 3

시월의 설악산

단풍없고 찬바람만 거세게 불었던 하루 덕분에 맑은 공기 흡입하면서 백두대간길 걸어 본 즐거운 하루 금무 코스. ▶ 설악동-계조암-서봉- 황철봉삼거리-미시령- 상봉-신선봉-세이령-박달나무쉼터. ▶ 24 km. 12시간. ▶ 2020. 10. 24. 토욜. 찬란하게 떠오르는 일출을 보면서 {06:40}. 달달 떨던 추위를 잠시 잊고 사진 담기에 여념이 없슴. 멋진 설악! 아름다운 일출! 모두가 감사하고 행복한 순간! 서봉아래 공터는 진사님들의 터 ▲ 오늘은 맨앞 능선길로 삼거리에서 ▼ 미시령 길에서 상봉을 오를 예정임. 미시령 고갯길에서 가야 할 상봉 신선봉 방향 ▲{09:44} 하늘이 넘넘 차게 느껴지진 않나요? 넘넘 춰서 달달했어요. 넘넘 추워서 겨울옷도 벗을 수 가 없었어요. 하지만 오늘 여유만만 창공..

◈설악산 2020.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