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래 2

왕관봉과 쌍폭 돌단풍

♥ 바위능선 쫴꼼타고 내려선 계곡길 참 아름다웠슴, 벗꼿과 진달래 흐드러지게 피었고 계곡 바위틈에 핀 돌단풍도 일품이었슴. 넘넘 아름다운 풍경속에서 폭포를 만나 여름 피서온 줄 알았슴. ㅎㅎ ◆ 2021. 04. 08. 목욜. 옛날옛날 한 옛날에 저 아래 부대의 승인을 받고 차 안타시고 걸어만 다니시는 스님의 안내를 받아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고 허겁지겁 걸었던 기억이 뜨문뜨문 나는 그 길인데 요즘 북한산에 자주 오르다 보니 여기까지 재답사 할 수 있슴에 감사또 감사올리며 오늘이라는 선물에 최선을 다해 활용하기로 친구랑 둘이서 저 아래 보이는 부대까지~~~ 북한산 출렁다리와 쌍폭을 만나 신나게 놀고 쉬는참에 옛 생각에 젖어보며 함께 걸었던 일행들은 지금 이런저런 사정으로 여기까지 오시기가 넘 어려운 세월이..

바라산의 봄

▼ 어느새 병꽃나무도 꽃잎을 열려고 준비중 ▼ 바라산 휴양림 바로 앞 계곡. 비가 내린 끝이라 물도 맑고 공기도 상괘하고 계곡가의 돌단풍도 정말 예쁘게 피었고 ~~▲ ▲ 바라산 휴양림 숲길 ▲ 바라산과 백운산 경계 고분재 길 햇살 고우니 민들래도 돌단풍도 새롭게 이뻐보임. ▼ 산벗꽃도 햇빛 드리운 모습이 얼마나 예쁘던지 . .... 바라산 휴양림 숲길 걷기 참 좋음.▲ 황매화도 곱게 피었고 ▼ ▲ 수호초 ▼ 돌단풍 ▲꽃사과 산벗꽃 앵두나무 바라산 정상에서 백운호수 배경과 관악산까지 ▼ 어젠 백운농원 넬라 프레스타 수목원 산책을 했고, 오늘은 그 반대방향 바라산 방향으로 휴양림 숲속길로 한바퀴 돌아보면서 걷기 참 좋은길에 한표~~자주 오고 싶은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