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꿩의다리 2

0625: 북한산에서 하루

◆ 산행코스: 수유분소~운가사~대동문~ 용암사지~용암문~용암문~북한산대피소~태고사갈림길~노적사~ ◆ 노적봉하단~대동사~상운사~북문~원효봉~청담계곡~효자비구간.[7:43분] ◆ 2021. 06. 25. 금욜. 원효봉에서 청담계곡 하산길에 만난 회목나무꽃 노적사에서 대동사로 질러가는 길에 나타난 연못과 앵두나무 ▲ 원효봉을 내려서며 청담계곡길 가는중에 넓은 조망바위에서~~ 북한산 주봉들을 파노라마로 조망하는 재미가 솔솔~~ 우측 살짝 보이는 봉이 첨에 올랐던 용암봉 그 앞에 노적봉. 맨 앞줄 중앙이 염초봉 뒤로 망경대 백운대. 좌측 끝라인 숨은벽 능선까지!! 사진 중앙 맨 앞줄 염초봉도 엄청 뾰족하게 삼각형 라인으로 위엄 갖추어 양날개 직선으로 거니는 모습같다. 깊은 골짜기로 내려서서 계곡길에 닿아 쉼을 돌..

북한산 야생화 만나러

땅이 크고 사람이 많은 나라가 큰 나라가 아니고 위대한 인물이 많은 나라가 위대한 나라가 되는 것이다. [이준 열사의 말씀] 6.25날에 이 글을 읽는 것도 의미가 크다. 산딸나무 꽃이 청렴하고 고고하게 피었다. 털중나리도 요즘 한창 예쁘게 피고~~ 산골무꽃 ▲ 5잎의 푸른잎은 뭔지 모르지만 싱그럽고 예쁘다. 대동문 통과 하며 물푸레나무도 만났다. 어느새 산딸나무 꽃지고 열매열렸다. ▲ 무늬제비꽃 ▼ 산사나무 열매 석류를 닮아 귀엽다. 동장대 통과 무슨 열매인지 모른다. ▲ ▼ 용암사지 위로 북한산 대피소 통과 용암문 통과 용암봉으로~~ 용암봉이 저코롬 뾰족했었는지 새삼스럽다. 멈추면 보이는 것들이라는 어느 책자의 글처럼 그냥 지나칠때는 몰랐다. 잠시 멈추워 주변을 살펴보노라니 용암봉이라는 뾰족봉이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