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문 5

북한산을 헤집고 다니며

깽깽이 풀 산영루 ▲ 중성문 ▼ 구천폭포 명자나무 아카데미탐방지원센터 앞. 산행종료. 바로 앞에서 마을버스01번 항상 대기하고 있어 참 좋음. 4.19탑 근처에서 여기까진 도로주변에 무슨 공사가 한창임. 멀지않아 저 본래의 건물도 없어질 것 같은 예감.▲ 여기 계곡물 반들반들 얼었을때 올라보고 새봄 맞이하여 물소리 들으며 걸으니 피곤도 없어지는 상괘한 마음이었슴. 대동문 통과. 진달래능선 진행하다 약수암 방향으로 하산 ▲ 계곡물 소리들으며 하산길에 약수암 약수터에서 물도 마시고. ... ▲ 나도개감채 바위 모양새가 무서운 짐승 머리를 닮은 듯 그 앞에서서 야생화 찾는 친구들~~ 처녀치마 꽃망울 현호색 산성계곡 물과 주변 풍광이 넘넘 잘 어울리는 산영루. 쳐다보는 저 바위위에도 처녀치마 피었는데~~ 변이 ..

북한산 야생화 찾아보기

◆ 산행코스: 수유분소~ 대동문~보국문~ 대성암~부왕사지~자생식물원~대서문~중성문~자연관찰로~산성쎈타. ◆ 갈때 : 수유4번출구~01번 마을버스~아카데미하우스 종점. ◆ 올때: 704번 버스~~구파발역 환승. ◆ 2021. 03. 23. 화욜. 털퍼덕 주저앉아 야생화 매혹에 취하고 대서문을 통과하여 북한산성 자연관찰로 산길로 걸어 오노라면 바로 산성센타 근접거리에 도착한다. 연초록의 세상이 열리는 신호탄을 받으며 ~~룰루랄라~~싱그럽다~~ 오늘만큼은 저기 위엄 갖춘 바위군들 옆에 근접도 못하고 돌아간다. 그래도 야생화들과 눈마춤 하면서 행복한 마음 가득 채워간다. 멀리서볼땐 마치 청노루귀 꽃처럼 볼수있는 깽깽이풀꽃이 북한산 자생식물원에 가득하다. 얼마나 곱디고운지 시간가는줄 모르고 찍고또찍고 정말 신기하..

0913~ 북한산이 말했다

▶ 산행코스: 진달래능선ㅡ대동문 ㅡ보국문~ 대성문~ 대남문~ 문수봉~사모바위ㅡ응봉능선ㅡ 삼천사ㅡ부왕동암문ㅡ부황사ㅡ산성계곡길ㅡ중성문ㅡ대서문ㅡ산성탐방쎈타. (약 8시간). 비봉 가는길 사모바위에서 응봉능선 쭈욱 내려가 삼천사에서 다시 부왕동암문 으로 올라와 부황사지 답사하고 쭈욱 내려선길은 산성계곡길 중흥사 갈림길에 닿는다. 이 코스는 오늘 첨으로 걸어 본 답사길이다. ▲ 북한산 지도 보면서 열공하는 친구. 여기서 오늘 첨 걸어보는 응봉능선으로~~ 응봉능선 에서 조망하는 북한산은 지금까지 보아 온 북한산 뷰가 아니었다. 처음 걸음하는 우릴 황홀경으로 취하게 하기엔 넘치고 넘치는 풍광들을 쏟아내고 있었다. 우리 둘이는 시간가는줄 모르고 한참을 사진 찍기에 바빴지만 멍 때리며 먹음질 쉼을 했다. 여기까지 다 내..

북한산 요리조리(2)

▶ 산행코스: 숨은벽능선→ 밤골계곡→ 효자동→ 청담골→ 북문→ 보리사→ 산성계곡→ 중성문→ ▶ 북한산대피소→용암문→ 도선사 →우이역. 18 km (10시간). ▶ 2020. 07. 09. 목욜. ♣ 야생화 회목나무 공부도 하고 멋진 산행도 하고 계곡길 답사도 하면서 즐거웠던 하루~~ 지맥산행 버금가는 실전으로 오르락 내리락~~~ 신기한 꽃을 피운 회목나무 똑같은 거리의 백운대 표시 하나는 백운봉 암문 방향 다른 하나는 숨은 벽 능선 방향인데.... 아마도 올라 치기 싫으면 그냥 계곡길로 가기가 십상일 듯.... 밤골계곡 폭포수 찍은 곳에서 백운대가 정면으로 보였음. 전엔 이곳을 빠져나오면 바로 버스 타고 집으로~~ 오늘은 효자길 구간 둘레길로 ~~ 평상을 빠져나오면 넓은 마당가에 본가 냉면 먹고 둘레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