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목나무 3

북한산 야생화 만나러

땅이 크고 사람이 많은 나라가 큰 나라가 아니고 위대한 인물이 많은 나라가 위대한 나라가 되는 것이다. [이준 열사의 말씀] 6.25날에 이 글을 읽는 것도 의미가 크다. 산딸나무 꽃이 청렴하고 고고하게 피었다. 털중나리도 요즘 한창 예쁘게 피고~~ 산골무꽃 ▲ 5잎의 푸른잎은 뭔지 모르지만 싱그럽고 예쁘다. 대동문 통과 하며 물푸레나무도 만났다. 어느새 산딸나무 꽃지고 열매열렸다. ▲ 무늬제비꽃 ▼ 산사나무 열매 석류를 닮아 귀엽다. 동장대 통과 무슨 열매인지 모른다. ▲ ▼ 용암사지 위로 북한산 대피소 통과 용암문 통과 용암봉으로~~ 용암봉이 저코롬 뾰족했었는지 새삼스럽다. 멈추면 보이는 것들이라는 어느 책자의 글처럼 그냥 지나칠때는 몰랐다. 잠시 멈추워 주변을 살펴보노라니 용암봉이라는 뾰족봉이 바로..

0616: 도봉산 멋진 뷰

◆ 답사코스: 망월사역~원효사~샛길~촛대바위~가자미바위~휄기장~망월사~포대정상 ◆ 만월암~ 석굴암~ 마당바위~능선길~도봉동 뒷풀이~노원까지 걸어서. ◆ 2021. 06. 16. 수욜. [산우 4명]. ◆ 오늘 처음 걷는 원효사 길. ◆ 능선을 오르며 전망바위 마다 올라 오늘 최고의 선물 부여받고 신나했던 여인들 동심의 세계!! 늘 오르던 망월사 갈림길에서 원효사 방향으로 오늘 첨으로 진행하는 길이라고 하늘에서 축복의 메세지를 마구마구~~ 완전 환상입니다. ▲ 원래의 오늘 목적은 지난번 봐두고 갔던 꽃들이 얼마나 많이 피었는지 보고파서 모였는데 뜻하지 않게 날씨까지 받혀주니 완존 복 받은 날이랍니다. 초입에서 진행하게 된 원효사 입니다. ▲ 사찰까지 들어가 답사는 않고 전망바위에 올라 경내를 조망합니다. ..

참 좋은날 도봉산 꽃길

접시꽃 회목나무 ▲ 박쥐나무 ▼ ▲ 골무꽃 ▼ 박쥐나무 쪽도리꽃 ▲ 보리수 털중 나리꽃 초록싸리꽃 흰 봉숭아 ▲ 예들 필 때 맞춰 갈 수 있으려나? 회목나무 ◆ 도봉산에서 하루 박쥐나무 꽃구경 나갔다가 회목나무 꽃도 보고요 벌써 나리꽃도 예쁘게 피었고요 백합꽃도 피었어요. 청명한 날씨에 흰구름 두둥실 얼마나 유혹을 하던지 할종일 거닐며 좋아좋아를 얼마나 많이 외치고 예쁘다를 얼마나 많이 외쳤는가 오늘만난 사총사 여인들의 표정이 꽃보다 훨씬 예뻐졌을것 같은 예감으로 꽃사진 먼저 ㅎㅎ~~♥ 감사합니다. 2021. 06. 16. 수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