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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 덕수궁 대한문

수정산 2014. 3. 25. 21:49

 

덕수궁(德壽宮) 약사

 

임진왜란으로 모든 궁궐이 불타자 1593년부터 선조의 임시 거처로 사용되다가

1611년 광해군이 창덕궁으로 가면서 경운궁으로 불렀다.

그 후 1897년 대한제국의 출범과 함께 황궁이 되었으나 1907년 고종황제가 물러나면서

선환제가 거처하는 이름으로 그 이름이 덕수궁으로 바귀었다.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많이 훼손 되었으나 대한제국기의 역사적 격변을 격은 궁궐로

국난극복의 상징적 공간이자 그 중심지였다.

 

 

 

 

 

 

 

 

 

 

 

 

 

 

 

 

 

 

 

 

 

 

 

 

  

 

 

 

 

 

 

 

 

 

 

 

 

 

 

 

 

 

 

 

 

왕궁수문장 교대의식

왕궁수문장 교대의식이라는 용어는 조선시대 경국대전(經國大典) 등의 자료에는

보이지 않으나, 궁궐 문을 지키는 수문장의 작품과 수문장이 속한 관청인 수문장청의

직제 형태 등이 니타나 있습니다.

기록에 따르면 조선시대에는 궁성문 개폐의식,행순 (순라의식) 등이 있었고

이 자료들을 바탕으로 그 명칭을 왕궁수문장 교대의식이라 칭하여

1996년부터 재현하고 있습니다.

조선시대 궁성에는 궁궐문을 책임지는 관청인 수문장청이 설치되어

종6품의 수문장을 비롯하여 참하와 수문군이 궐내외의 수위(守衛)를 담당하였고

이들은 도성 문의 개폐와 통행인을 검사하고 단속하는 임무를 담당하였습니다.

 

 

 

2014. 0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