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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밤 편안하게 묶은
예담숯불랜드 에서 된장찌게로 아침까지 해결하고
어제 문이 닫혀 들어갈 수 없었던 대원사 부처님게 인사를 여쭙고자
다시 방장산 대원사를 찾는다.
택시를 콜하고 기다리며...
생각지도 못했는데
공양주 보살님께서 내다 보시고 자꾸만 들어오라신다.
성의에 감사해서 공양간을 들어가 정말 깔꼼하고 정갈한
공양상이 넘 푸짐하고 고마워서
무진장 감사한 마음으로 받았다
공양을 하고나와 못다한 사찰답사를 한다
아마도 장독대는 새로 만들었나 싶다
저 아래 담장이 잘려진 모습이고
산왕각에서 바로 연결된 오래 된 계단이 말해준다
방장산 대원사 사찰답사를 하고 나와
주차장까지 2km쯤이야 하고 걸으려던 참에
공양간에서 함께 공양을 드신 처사님께서
시내 볼일이 있어 나가시는 중이라며
주차장까지 태워다 주신 덕분으로 쉽고 빠르게
서울오는 계획 진행 매그럽게 잘 되었다.
그 또한 고맙고 감사함이다.
서울 남부터미널까지 우등 고속으로
아주 편안하게 서울 귀경길 넘 좋았고
함께 고생한 동생에게 앞으로
좋은일만 주욱 있기를 기원한다.
사랑하는 동생아!
고생 했고 수고많았다 
또다른 답사 선물
▽ ▽ ▽
나의 두 발도 고생많았네 !!
2015. 02. 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