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음산!!
오르내림 심함.
부대철조망 길. 넘 위험했슴.
다리에 상처나고. 옷 찢기고~~~~
그도. 탐스런 네잎크로바가 눈에 띄었으니......
2016. 06. 02.
한강기맥 6구간.
강원.횡성/홍천.
오음산(930).
산행코스:어둔리→ 상창터널 앞→소삼마치→부대정문앞→ 배넘이재→ 오음산→ 삼마치→ 상창고개.
11.2 km. 4시간20분.
삼마치 터널앞 에서 산행시작. (09:10)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열 받으며
소삼마치 찾으로 전진하는 길은 참으로 고약했다.
선두대장님 꼬리를 놓치지 아니하고
오랜만에 만나는 소삼마치 표지석 자알 찾아왔다.(09:30)
여기서 조망이 풍력차가 나열되어 있는걸 봤는데....
임도길 걷기 넘넘 뜨겁다아~~
부대 철조망 돌아가는 길이 길이 아니다.
철조망이 미끄럽고 짤리고 망가진곳이 많았고
한쪽으론 완전 낭떠러지 경사길여서
쩔쩔매고 간신히 빠져나갔다.
힘들게 간신히 오음산 정상 도착했다.(11:10)
또다른 경사길이 나를 주눅들게 한다.
오음산 오르내림에 이렇게 무서운길이 있었다는걸
까막게 잊고 있었기에 오늘 다시 겁없이 찾은것 같다.
삼마치고개.
여기선 이 때약볕에 도로따라 알바도 한다.
인상 완전 찌그러졌다 ㅠㅠ
우측 산속에서 나와
도로 가로질러
바로 좌측 산으로 진입해야 한다.△
알바길에서 만난 간판들이다.△ ▽
인상쓰고 다시 원위치 빽해서 찾은 한강기맥길과 합류한다.(12:40)▽
지난주 출발했던 상창고개.
장수마을 표지석과 만나면서 한강기맥 6구간
사정에 의해 서진으로....
오음산 구간 산행 힘들게 마무리한다.(13:30)
2016. 06. 02.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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