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올라 풍경을 즐길때 (11:40)
국사당 앞에 모여 인원체크. 몸풀기 산행체조 후 (11시) 출발.
리딩에 애써주신 복근님 수고하셨습니다.
약수물 2컵. 들이키고 가파른 숨은벽 골짜기를 치고 넘어서
아주 평탄한 좋은자리 에서 맛깔스런 시원한 과일 화채로~~(12:40)
무건 짐 진자시여 죄송했지만 넘 잘 먹었습니다.꾸벅!
지금은 위문을 북암문이라 칭하던가요?
다시 나무 계단길 내려서서 용암문 앞으로
북한산성 길을 걷더니~~~(13:20)
산성매표소 방향으로 틀어 봉성암 태고사 앞을 지나서~~(14:00)
북한산 산영루 끝자락 계곡을 건너 △.
부황사지 방향으로 다시 오름 ▽.
우거진 숲속 갈림길에 작은 이정표에 힘을 얻어 △.
부왕동암문 가파른 계단길을 또 오름.▽
잠시 쉬어주드니 이번엔
대남문 방향으로~~(14:50)△
헐!! 어느 골짜기 능선을 돌다보니
아까전에 삥 돌아온 장엄한 바위들이 다른 각도에서
산행자의 혼을 빼앗으려함.
조망에 취해가며 북한산 통천문도 통과하고 ~~
사방팔방 확 틔인 승가봉에 올랐슴.(567)
북한산 주능과 주봉을 모두 눈맞춤함서 한참을 감동하고~~(15:40)
승가사를 내려다보며 사모바위도 지나더니
역사의 장을 남긴 비봉(560) 앞에 다가서니 철책이 막혀서~~▽
진관사 계곡길로 하산시작 ▽ 16:00
이쯤에서 계곡으로 진입.
더위를 식히며 할종일 북한산 답사하느라
애쓴 종아리 쉬는시간을 갖고 ~~~(16:20)
진관사를 통과하며 끝인가 했드니
이번엔 북한산 누리길로 접선하여
북한산 둘레길 마실길로 들어섬
덕분에 꽃구경 농장구경
잘 익은 보리수까지 따먹으며~~~
멋있고 장엄하고 장대하고~~~
끝없이 걷는가 했드니
송추 가마골에서 갈비탕으로 거하게 뒷풀이를 끝으로
북한산 북남종주 행복한 산행 마무리!!
* 감사합니다 *
산행코스~~불광역8번출에서~34. 704.효자2동. 버스정류소~국사당~숨은벽능선~
북암문~용암문~부왕사지~부왕동암문~승가봉~비봉~진관사계곡~
북한산누리길~마실길~백화사버스정류소.
2016. 06. 18. 토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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