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이라했지만 대관령 에서의 바람은
사람을 날려보낼 기새였슴
산행코스: 대관령휴게소~제왕산(839.5)~오봉산(542). (3시간)(마포170)
컴 고장 관계로 뒤 늦게 나마 그날의 추억을 감상하며... ▽
어제까지 엄청 더웠는데 대관령에 도착하니 바람이 쌩생!!
백두대간길로 들머리 들어서서 가다가 좌측길로 이정표가 잘 되어있슴.
제왕산 촛대바위 △
굵은 소나무 아래에서 동해바다를 조망하며
간식타임으로 편안하게 쉬어감.
쎌커놀이도 여유롭게 함서...
대장님 멘토에서 오봉산 하산길이 안 좋다 했는디 솔향 숲길 넘 조쿠나!!(13:00)
말 떠러지기가 무섭게 잘난길은 어데가고 풀숲으로 들어서며 영 아니올시다 였슴.
빨간 리본이 없었다면 산행자는 분명 미아 됐을뻔함.△(`13:20)
20분이 어찌 그리 멀고 험한지 계곡길을 만나면서 깊은 한숨으로~~
계곡길 따라내려가다 물건너 다시 올라치기 싫었는데
길따라 올라와보니 여기가 대관령 옛길인가?
승용차도 올라와 섰고 ~~~
좀더 내려서니 바로 나타난 주차장에서 오늘 산행 종산함.
짧았다곤 하나 아주 오진 산행였슴.
2016. 08. 25. 목욜산행.
'◈강원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천/ 용화산 (0) | 2016.10.28 |
---|---|
원주/ 송운봉 소군산 문바위봉 (0) | 2016.09.02 |
동해/두타산:베틀암봉.미륵봉. 백곰바위 (0) | 2016.08.13 |
父子의 놀이터 였던 홍천 팔봉산 (0) | 2016.08.09 |
홍천 팔봉산 (0) | 2016.0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