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의향기/◈ 붓다 의 향기

참된 마음

수정산 2010. 11. 30. 20:31

 

참된 마음

 

태어나면서 부터 마음속 깊이 간직해 있는 참마음을 일깨우지 않고,

그 아무리 애를 써 봐도 참사람이 되지 못한다.

 

남을 위해 좋은일을 한것 같아도 곰곰이 반성해 보면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인 경우가 많다

 

이 잘못을 깨달은 자는 본래 지니고 있던 부처님의 미덕에 눈뜨기 시작한 증거다.

 

너 나 없이 부처님의 진리를 묻고자 하거든 스스로의 마음에 물을 지어다.

 

 

 

 

 

부처님 의 마음

 

물고기는 물속에 살면서 물을 모르고, 사람은 佛琺  가운데 살면서 부처를 모른다.

사람은  佛心 속에서 나고 불심 속에서 살고 불심 속에서 죽는다.

나쁜 일을 멀리하고 온갖 착한 일을  앞서 행하고 스스로의 마음을 깨끗이 하는 일이야 말로

모든 부처님의 가르침이다.

원한에는 자비로 ,싸움에는 화평으로,비방에는 협동으로 대하는 길이

곧 부처의 진리노라.

 

 

 

 

 

자비의 마음

 

내 몸 하나가 살려고 하는 까닭에 구원받지 못하는 것이다.

남과 함께 하는 일이 스스로를 살리는 길이다.

分別是非  로는 사람이 움직이지 않는다.

오로지 사랑만이 사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

 

남을 용서하는 것을 배워라.그러면 너의 인생은 밝아진다.

보살은 자신의 행복을 남에게 나누어 주어 남의 괴로움을 몸으로 막아준다.

 

남을 미워하지 않고 어떤 상대에게도 사랑을 잃지 않고

상대를 깊이 보살펴 주는 마음 이것이 곧  자비의 마음이다.

 

 

 

 

청담대종사  어록.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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