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년 을 보내는 동짓날
아침해가 맑게 떠오른다
이런저런 일들로 한해가 또 저문다
좋은일 날마다 오고
나쁜일 팥죽에 묻어 가라고
구수한 팥 향기 여기저기서
바람에 날아든다
카페에서 퍼온사진 입니다. 옛날 고향에서 가마솥 에 장작불 짚히던 추억으로..
동짓날에 필요한 모든것 들을 카페 에서 모았습니다.
울 삼실에서도 소꼽놀이 좀 했습니다.
소꼽놀이가 팥죽으로 제법 폼을 갖춘 향기와 맛 을 내었습니다.
동짓날 아침. 또한송이 피우려 살며시...
동이 트는 아침이면 벤다 에서도 .잊잔코 아침을 맞이 합니다.
쉬지 않고 변화 하는 삼법인 을 확실히 확인 할수 있습니다.
가냘픈 선인장 한송이가 얼마나 청아한지...날으는 새 처럼!!
동짓날 아침 . 진아가 엄마에게 보내준 꽃다발 입니다.
넘 아름답고 예뻐서요.
할종일 팥향기~ 꽃향기에 취했습니다.
퇴근길에 동지 달이 환하게 떴습니다.
상쾌한 아침부터 밝은 달밤 까지 동지 꽃 향기 축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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