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일상

180515: 모내기 신판

수정산 2018. 5. 15. 19:44

 

신세대 모내기 모습이다.

고향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는 친구가

오늘 기족들이 모내기 한다며

모밥 먹으러 오라 단톡방에 올라온 그림같은 모습이다.


 

지난 가을 농업인으로써 

대통령 표창상을 받은 친구가

전통장 대표로써 당당한 모습과 함께

참으로 대견스러운 모습이다.


 

옛날 못줄대고 허리 굽혀 저 넓은 논에 사람들이 가득했던

모내기 하던 모습은 어데로 갔을까?

모든것은 영원한것 없이 이렇게 변하고 또 변해가는 것인것을 . ...


옛날 농번기 시절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떠오르게 하는

오월 하룻날 이기도 하지만 오늘은 스승님의 날이기도 하다.


2018. 05. 15. 화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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