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좋은방/◈한바탕 웃음방

남북한 만남의 대화

수정산 2011. 1. 13. 19:51

 남북한 만남의 대화 한 토막.

 북한 대표단이 남한에 처음 방문 했을때 일이다.

북한 대표단이 서울에 와 보니 자동차가 너무 마니 다녀서

도로가 복잡했다.북한 대표단은 이것을 보고

입이 딱 벌어지면서 남한 대표단에게

연실 수고했네 수고했네 ~를 말하는 것이었다.

이상이 여긴 남한 대표단이

북한 대표단에게 물었다

.

"수고했네 수고했네 그게 무슨 소리요?

뭘 수고했다는 거요?"

 

북한 대표단이 말했다.

 

"저 수많은 자동차를 지방서 서울로 옮겨다 놓느라고

많은 수고를 했다는 말이요"

 

그러자 남한 대표단이 말했다.

 

"자동차를 옮기는데는 바퀴가 달려서

덜 힘들었는데 , 지방에 빌딩들을 뽑아다

서울 곳곳에 박느라고 고생을

무지 심하게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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