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락산 진달래 축제 *

 수락산 진달래 축제

▶ 수락산역 1번출구→ 진달래능선→ 깔딱고개→ 물개바위→ 수락산역 1번출구.

 

 

 

어제 강릉여행을 함께 한 친구가 

멀리만 가지말고 동네 뒷산에 있는 진달래 꽃구경 가자해

나온 걸음은 걸음마다 행복했다.

날씨도 받혀주고 꽃도 받혀주고 모델도 받혀주고

살방 걸음으로 할종일 걸었다.

 

 

 

 

 

좋은일이 없어도 그냥 기분 좋아지는 순간이다.

 

 

 

친구가 만들어 지고 온 떡뽁기랑 만두랑 

양지바른 바위에서 냠냠 하며 한참을 쉬어서 일어난다.

그야말로 푸른하늘 흰구름 두둥실 

그냥 마냥 기분좋은 풍광이다.

하늘만 보면 봄인지 가을인지 분간하기 어려운 정도다.

 

이렇게 멋진 풍광이 있는곳에서

진달래 꽃까지 축제를 열어주니 

걸음이 얼마나 가볍고 행복한지 

진달래 능선을 걷는 내내~~

산행내내~~~~~~~~~

꽃속에 여인 

꽃보다 더 고운 울 친구

참 예쁘다.

건너편 도봉산 북한산은 조연으로 파노라마를.▲

우리가 쉼을 하는 바위에 앉아서 정면으로 

바라보이는 수락산 정상을 향한 주연이구▼

물개바위 바위가 있는 계곡길을 걸으며 

즐겁게 콧노래 부르며 하산했다.

 

날씨가 얼마나 맑던지 

푸른하늘에 흰구름까지 출현을 하시고

진달래 꽃 축제 맘껏 누리면서 여유로운 하루! 

걸음마다 행복했슴을 

함께 한 친구에게 솔직히 고백하며 

4월 첫날 만우절에 새로운 시작 힘차게 열어갑니다.

* 감사합니다 *

2019. 04. 01. 월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