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일상

0426~ 불암산 연초록이 이뻐서

수정산 2020. 4. 26. 21:53


 몇일만 안보면 궁굼해지는 것들

     하늘 흰구름과 청명한 날씨가 밖으로 유인.


▶ 휄기장에서 시계반대 방향으로 살짝 돌아서 불암정으로 

▶ 2020. 04. 26. 일욜.


 

 











비 바람에 몸살을 앓더니~~










의아리가 담쟁이덩굴과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






몇일 사이 신록 우거진 불암산

참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자연은 필자에게 부지런하라 가르키는 중




우거진 숲속.






와~~ 주변산들이 제대로 잘 보이는 청명한 날씨



 




바위가 졸고 있는 모습 ▲


 

백사마을로 뻗어나간 불암 능선 

파란지붕 방향으론 수락지맥길 ▲

몇일전 까지도 검은색이 완전 초록으로 싱그럽게 탈바꿈했다.




소나무가 맛닿은 하늘

예들은 결국 피지도 못하고 ~~~













부딫치고 깨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어나려 안감힘을 쓰는 모습 ▲


어느새 그늘을 찾는 사람들 ▼














지리산 반야봉을 닮은 휄기장 ▲

지리산에 들고 싶은 마음.





불과 일주일 전 

비 맞을까 무서버 여서 불암 체육회로 하산할때만 해도 

푸른잎 이렇게 무성하지 않았는데 ...




벌써 신록의 계절 오월인듯 착각이든다.

늘 그랬던거처럼 불암정 앞에서 ~~





담에 올땐 몇송이 남은 진달래도 없겠지 하니 담아주고. ...

오늘따라 자꾸만 눈길가는 휄기장 하늘.








봄단풍과 흰철죽.







이상 끝.


오늘 날씨만큼 상괘하고 감사한 하루.


2020. 04. 26. 일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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