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만 안보면 궁굼해지는 것들
하늘 흰구름과 청명한 날씨가 밖으로 유인.
▶ 휄기장에서 시계반대 방향으로 살짝 돌아서 불암정으로
▶ 2020. 04. 26. 일욜.
비 바람에 몸살을 앓더니~~
의아리가 담쟁이덩굴과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
몇일 사이 신록 우거진 불암산
참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자연은 필자에게 부지런하라 가르키는 중
우거진 숲속.
와~~ 주변산들이 제대로 잘 보이는 청명한 날씨
바위가 졸고 있는 모습 ▲
백사마을로 뻗어나간 불암 능선
파란지붕 방향으론 수락지맥길 ▲
몇일전 까지도 검은색이 완전 초록으로 싱그럽게 탈바꿈했다.
소나무가 맛닿은 하늘
예들은 결국 피지도 못하고 ~~~
부딫치고 깨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어나려 안감힘을 쓰는 모습 ▲
어느새 그늘을 찾는 사람들 ▼
지리산 반야봉을 닮은 휄기장 ▲
지리산에 들고 싶은 마음.
불과 일주일 전
비 맞을까 무서버 여서 불암 체육회로 하산할때만 해도
푸른잎 이렇게 무성하지 않았는데 ...
벌써 신록의 계절 오월인듯 착각이든다.
늘 그랬던거처럼 불암정 앞에서 ~~
담에 올땐 몇송이 남은 진달래도 없겠지 하니 담아주고. ...
오늘따라 자꾸만 눈길가는 휄기장 하늘.
봄단풍과 흰철죽.
이상 끝.
오늘 날씨만큼 상괘하고 감사한 하루.
2020. 04. 26. 일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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