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5~ 중랑천 장미정원

아주 오랜만에 동니친구들 세명이 모여 중랑천길 따라 장미정원 까지 걸어 향기로운 장미향기 가득채워 온다. 친구들 만나러 가는길에서 친구보다 더 먼저 네잎크로바를 만나고. ...   어제 오후에 잠깐 걸었던 그 길 양귀비꽃. 다시봐도 참 예쁘다 마치 실크 비단처럼 살랑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들이. ... 한동니 살면서도 참으로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함께 예쁜꽃길만 걸어서 장미정원 구경가는 날이다.           참으로 다양하게 꾸며진 꽃길을 구경하며. ...         장미정원 도착. 해마다 장미축제로 북적이던 곳인데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장미축제는 취소된 상태. 각양각색의 장미에서 향기로운 향기가 눈과 코끗을 자극하고 코로나로 인해 장미축제는 취소됐지만 많은 사람들이 산책중인걸 보면 그래도 5월이 가기전에 장미향기 맡으면서 산책도 즐기고 나름 코로나를 이기려 애쓰는 모습들인데 어찌하여 자꾸만 늘어가는지 속히 물렀거라 코로나!! 오늘도 감사합니다. 2020. 05. 25. 월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