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이런날도 있어요

▶ 2020. 05. 29. 금욜. 때로는 생각지도 않은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 중에 나쁜일만 아니면  그 하루에 행복한 선물이라 하겠죠. 참 좋은 하루, 행복한 하루 열어갑니다. 새벽부터 부지런하게 움직인 동생은 벌써 천마산 산행을 하고 돌아왔고요 게으른 누나는 간신히 시간맞춰 나가 상봉을 합니다. 식사가 거의 끝날 무렵 눈에 띈 화분에 꽃인지 아닌지 그 이름도 생소한 크로톤꽃을 만납니다.               남매가 앉아 웃음꽃 피우다 발견한 크로톤꽃 입니다. 대극과에 속하는 관엽식물인 크로톤은 대기 중의 포름알데이히드 성분을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나 공기정화 식물로써 인기가 높다합니다. 가지치기 해서 기르는 방법도 있다네요. 태양을 보는 만큼 잎의 색상도 달라지는 성격을 띄고 있어  꽃말: 어떤 교태를 부리는지 알 수 없다랍니다. 감사합니다. 2020. 05. 29. 금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