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 무량사의 고요함

 

 

조용하고 차분한 부여 무량사 를 다녀왔습니다.

뭔지모를 느낌이지만 마음이 평온하며 주변의 고요함으로 ..

충남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천년고찰 아미타기도 도량이며  사찰의 문화재로는 국보급 보물5점과 충남 지방문화재 8점

귀중한 불교유산인 많은 문화재가 모셔져있는 천년 고찰의 역사와 고풍스러움을 간직한

무량사에서 잠시 머무르며 붓다의향기 산사의향기에 도취해 본 귀중한 시간였습니다. ~~

 보물 제 356호 극락전 ,극락전내에 아미타삼존불 보물 제 1565호,

 보물 제 185호 5층석탑 ,  보물 제 233호 석등 , 보물로만 나란히 모셔져 있습니다.

 

명부전 입니다

목련꽃 이 활짝 필 때면 오늘같은 고요함은 찼기 어렵겠지요 ?

범종각 옆모습 으로도 찍어보구요..

보물 제 1479호 김시습 초상화 입니다. ( 매월당 )

삼성각 과 천불전 입니다

 

저 감로수로 목을 축이고 주변을 살펴보니 ..파아란 새싹과 정성껏 쌓아올린 돌탑들이 있습니다.

 

 

 

극락전 양옆으로 발가벗은 나무 한그루씩 있는데 무슨 나무인지 계속 의혹이~~의혹의끝은 백일홍나무 ?

 

영산전 을 멀리서 찰칵 했습니다

원통전 옆엔 무언가 공사중 ..인부들도 보이질 않습니다.

정말 고요한 느낌 입니다 뭔지모를 마냥 끌리는 그런 느낌입니다

미혹한 중생들을 일개워주는 종을 울리는 범종각 입니다

저 안엔 엄숙하고 장엄한 아미타여래좌상 과 좌우협사불인 관세음 보살 과 대세지보살님 !!

몇 백년을 지나 몇천년이 됐을지도 모를 이 고목들의 숙연함

 

고목의 뿌리가 들어나고 있습니다 편한숨을 위해 흙이 많이 필요한듯 합니다.

 

사천왕문 들어서서 오른쪽으로 ㄱ자 돌담기와지붕 밖에 고목.

사천왕문 에서 바로 보이는 석등 석탑 극락전 입니다,

 

모든 악귀들을 물리쳐 주시는 사천왕님 들 이십니다,

당간지주 옆선으로 사천왕문 이 보입니다.

무량사의 당간지주 입니다

옆선으론 돌담이..

물이 아무곳으로 흐르지않게 돌담으로 예쁘게 구멍을 냈습니다.

파릇한 잎들이 산뜻합니다

이어서 큰 스님들의 부도탑 이 모셔져 있고 몇백년을 묶은 고목인지 모를 고목들이 ~~

일주문을 들어와 뒤돌아보니 광명문 안으로 크리스찬 수천 옥희 언니가 나란히 들어오고 계신다

찬란하게 단청되지 않은 만수산 무량사 의 일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