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을 꼭 다문채 지나는 이들을 반긴다 ( 목단 꽃 )
애기새싹 도 꽃몽 을 보여주고 작약 (함박꽃)
딸기꽃 과 냉이꽃 그리고 향내나는 쑥
민들래 홀씨되려는 폼
민들래꽃 과 홀씨가 함께 아침햇살에 눈이 부시다
흩날리며 떨어진 벗꽃 잎 ..
떨어진 꽃잎 하나하나 에도 묵언의정서 가 있을터인디 ..
있는그대로의 아름다움 ..
작은정원에서 겨우내 예쁜모습을 보여줬던 꽃도 철따라 가려고 준비중 ..
행운목 꽃도 집안에 향기 가득 담아 놓고 ..
하루하루 한잎두잎 향기를 감추려고 한다
이렇듯 있는그대로 받아들임 이 살아가는 순리인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