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한 두번 갈까 말까 하는 경춘선 숲길 오늘 친구랑 함께 사브작 걸어 보노라니
중랑천길에 꽃길도 예쁘게 조성됐고 목마르면 음료수도 빼 먹을 수 있는 자판기도 설치됐고
오가다 배고프면 짜장면도 사 먹을 수 있고 무엇보다 소나무 숲길이 있어 시원했고.
화랑대역 근처엔 뭔가 변화를 주려는 듯 공사중인곳도 있고 암튼 걷기 좋고 재미있는 흴링 산책 길였슴.
물론 친구 덕분이긴 하지만요. 감사합니다.
2021. 05. 26. 수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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