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길 순서: 당현천길~ 중랑천길~ 경춘선 숲길~ 집에올땐 역순으로
◆ 친구랑 둘이서 꽃구경하며 사진 찍으며 수다하느라 시간 가는줄 모르고 즐겁게 다녀왔슴.
◆ 2021. 05. 26. 수욜.
여기까지 당현천길~~▲
▼여기부터 당현천 물길과 중랑천 물길 합류.
어떻게 아느냐구요? 안개초 색상이 틀려요.
친구가 불러내지 않았으면 불암산으로 걍 쏜살같이 갔을건데 친구 덕분에 어제에 이어 오늘까지
꽃구경 삼매에 들었슴. 고마우이!!
월계역으로 가는 육교 ▲
경춘선 숲길에 들어서노라니
여긴 오월의 장미가 인사 나왔네요.
간만에 경춘선 숲길 가는길은 온통 꽃길!
어느새 옛날 추억속에 묻혀진 성북역 에서 춘천행 기차소리는 잊혀지고 그 철로 옆선을 따라 쭈욱 걸어보는 흴링 숲길,! 아쉽다면 옛 그대로의 철로가 끊이지 않고 보존된 상태에서 산책로가 만들어졌다면 더 좋았을껄 하는 바램도 있지만
그만한 이유가 있었으니 중간중간 철로가 끓겼으리라 믿고 싶다. 가끔 계절따라 한번씩 걸어볼만한 산책 코스로 손꼽을만한 꽃길이었슴. 감사합니다.
2021. 05. 26. 수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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