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코스: 수락산역 ㅡ매월정 ㅡ쫄약수ㅡ수락산정상ㅡ귀임봉 ㅡ노원역.
◆ 2021. 06. 29. 화욜.
병아리난초 군락지를 만나 반가웠슴 ~~
보라색꽃 군자란도 있었네.
오늘 처음 봄.
이 꽃은 군자란 아니고 아가판서스 라고 나중에 검색해서 알았음.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수락산 명품 바위군들!!
아카시아 나무숲에 까치수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수락산 보루
친구의 몰카 ▲
▲ 노루발. 꽃지고 벌써 씨방 생김
▼ 수락산 쫄약수에서 정상가는 길은 험했슴.
군자란인줄 알았는데 아가판서스 라는 식물이었음. ▽
오랜만에 매월정 올라보니 오늘따라 텅빈 정자!!
수락산 도정봉에서 이어지는 수락산 정상능선
보기엔 한없이 부드럽고 아름답지만 막상 닥치면 넘넘 험한 등로들~~
▲ 쫄약수터 주변엔 편안한 공터가 있다.
▼ 수락산 하강바위는 어쩌면 저리도 묘하게 자리를 잡았을까?
기묘한 바위군들 넘넘 멋짐
쫄바위 지나서 정상을 앞에 두고 호우성 소나기가 내림
배낭커버 씌우는 사이 바위가 금방 젓었다.
아가판서스 △
수락산 진달래능선 오름길에 없던 계단이 길게 놓였다.
접시꽃인데 카네이션 꽃을 닮았다.
연분홍 색이 물감 들인듯 곱고 예쁘다.
병아리난초 군락을 조우하는 행운.
연보라 군자란 꽃피면 보고싶다 했느데 알고보니 아가판서스 △
쫄약수 현황이다. ▲
친구랑 둘이서 호우성 소나기 맞으며 즐거운 수락산 산행중에 병아리난초 군락지 만남이 더 큰 행운이었슴.
게다가 한번도 못본 연보라 군자란 닮은 아가판서스는 덤으로 만나고 탐스런 겹꽃 접시꽃 예쁜모양도 만났던 행복한 수락산 걸음, 감사또 감사한 마음으로 마무리!!
2021. 06. 29. 화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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