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좋은방/◈좋은글 모음방

12월의 하얀 사랑 기도

수정산 2021. 12. 8. 08:45

빠르다고 

세월 흐름이 

참 빠르다고

한 숨을 쉬기보다

또 다른 세상에

바람 불 좋은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나온...

시간이 고통이었다면

소득이 있는 새날에

바람이 꽃을 피워서

우리네 삶에 새로운

희망을 뿌려 주는

12월의 기도 안에서

차가운 어깨

토닥여 줄 수 있는

 

따듯한 손길로

힘내라고

열심히 살았으니 

용기를 내라고

마주치는 눈길에

사랑이 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뒤 돌아본 시간

아쉬움을 남기지만

아쉬움 속에 

한숨짓고 고개 숙인

아픔이 없었으면 

더욱 좋겠습니다.

남은 시간

조급한 마음이기보다

앞날의 희망의

꿈을 꾸며

아직도 못다 한 말

남아 있는 예쁜 마음으로

 

예쁜 마음으로

하얀 사랑의 기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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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베란다에 핀 예쁜 꽃

*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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