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천길을 걷다가 먼거리 가시거리가 맑으니 조금만 더 하다 가다보니 불암산 정상에 올라있더라 ㅎㅎ
아무도 없는 정상엔 참새떼들만 후르륵 떼지어 노닐드라~~
불암정 까지 왔을때도 정상가려는 생각은 없었는데 이미 걸음을 떼고 있었다. 정상을 향해서~~
이럴줄 알았으면 천길에서 시간 보내지 말고 바로 올라올껄 껄껄~~
불암산 정상에서 수락산 방향 ↑
몇일동안 북한산이 미새먼지에 숨어 볼수가 없었다.
몇일을 하늘빛이 회색톤이었다.
오늘은 대반전 청명한 하늘빛에 유혹당하다,
감사한 하루~~**
2021. 12. 30. 목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