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의 세계로 심취되는 탑사의 심묘함.
눈길 닿는 곳마다 걸음도 멈춰지고 감탄에 감탄을 할 수밖에 없는 그 옛날의 흔적들이 현실이라는 사실. 이 뭣꼬!
타포니의 현상과 돌탑의 조화!
오랜 세월 비바람에도 굴하지 않고 변함없는 돌탑의 신비!
" 오방 탑 "
전라북도 문화제 제35호
오방으로부터 천향과 지향을 받아 살아가라는 뜻을 담고 있다.
마이산 하면 두 개의 큰 암봉과 탑사의 돌탑이 젤로 먼저 떠오를 만큼 유명한 사찰이지요.
두 개의 큰 암봉 사이 천왕문에서 이어지는 골짜기에 세 개의 사찰이 나란히 있다는 사실. 세 개의 사찰이 모두 조계종 파 아니었지만 맨 아래 금당사는 현제 조계종으로 등록되었다 합니다.
암튼 마이산 골짜기 전체가 불심의 세계임은 확실한 거 같습니다.
성불하십시오.
감사합니다.
2022. 03. 12. 토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