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역에서 07:30분. 산행시작.
성불사 앞에서 건너편으로 조망 △
뽀루봉 배경 △
아래 숲 속을 헤집고 능선에 올라서노라니 이정목이 깃대봉을 얼만큼 가야 된다고 알려줌.
청평댐을 중심으로 좌. 호명산, 우. 뽀루봉에서 이어지는 화야산 능선
둥굴레△
오래전에 뽀루봉에서 화야산과 고동산 능선을 연계 산행하고는 오늘 첨으로 그 능선에 눈 길주고 있음.▽
갓시붓곷이 눈에 띄기 시작하더니 할종일 함께함.
철쭉꽃도 새색시처럼 마중 나와줘서 고맙고....
깃대봉 정상석은 새로 예쁘게 설치됐고요.
표시 없는 은두봉△
정상석 운두산 ▽
알록제비꽃△
은두봉이라 올랐지만 ~~△
말발도리▽
바위 모퉁이 돌아 오독산.
이름도 생소한 오독산 정상부에선 햇살 얼마나 뜨겁던지 언능 그늘로 도망쳤음.
오독산 정상에서 도망쳐서 각시붓꽃 만나 쉼하며 간식.
앞으로 여름산행 대비, 식수도 충분히 준비해야 될 듯.
홀아비대
색상 서로 다른 각시붓꽃.
각시붓꽃 참 많이 봅니다.
홀아비 대도 군락을 이루고....
오독산, 운두산, 표시 보면서 임도 수레너머고개 도착, 지금부터 축령산으로 가파르게 오름 시작~~[12:57]
축령산을 가기 위해 청평역에서 부터 깃대봉, 운두산, 오독산, 네 개 산을 연계 산행하면서 연초록의 봄 향기 마시며 각시붓꽃의 아름다운 모습과 연분홍 저고리에 연초록 치마로 한복 차려입고 나온 철쭉 향연에 할종일 환희찬 걸음 행복한 하루!
2022. 04. 28. 목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