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목리 용소폭포 올라 국망봉 오름길에서 광릉 요강꽃 무리를 만나 찍고 또 찍고 아우성 굿!
좋아라 한바탕 깔 깔 대소하고 하산길에 한잔하고 현송사 앞까지 이동,
견치봉 통과, 국망봉을 왕복한다. 그리고 귀하디 귀한 송이풀을 만났다.
신나는 하루 2부 이어갑니다.
현송사 마당 끝에서 견치봉 오르는 등산로 표시가 잘 되어 있다.
현송사에서 오르다보니 견치봉 1.5km 지점. 임도길에 있는 이정목.
사진은 순서없이 뒤죽박죽.
네 잎 크로바도 눈에 띄고 △
고도가 높아지니 5월의 철쭉꽃도 남아있고, 벌깨덩굴 꽃도 건강한 상태.
연초록 숲길을 걸으니 기분 업!!
견치봉에서 국망봉 1.3 km.
여기까지 왔는데 ~~
국망봉은??
산장대나물 ▽
국망봉에 도착하니 하늘에 흰구름도 두둥실.
고도 높은 곳 철죽꽃은 지금 한창 예쁨.
국망봉 가는 헬기장에서 용소폭포 2.7km.
오전에 요강꽃 찍고 바로 국망봉으로 올랐어도 큰 무리 없었을 것 같다.
약간 시들은 느낌도 있지만 흔하지 않은 송이꽃을 만났다는 자부심!!
예들을 만나니 기분 업!!
경사가 얼마나 심하던지~~
예들은 우째 이리 험한 곳에서 살고 있는지 ~~
흰 송이꽃은 흔하지 않아 더욱 귀하다고~~
어찌 보면 새가 나는 듯,
오리가 뒤뚱대듯 신비의 꽃. 송이 꽃을 만남에 신기함!!
금강 애기나리 △
국망봉을 왕복하고 송이꽃 만남을 기뻐하며 즐거운 하루 3부에 계속 이어갑니다.
2022. 05. 16. 월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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