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산 자재암★ 을 다녀와서

 

2011.10.15. (음 .09.19.)

관세음보살님 열반일에 소요산 자재암 을 ..

그리고 덤으로 본 국화꽃 축제 ..

 

 산 허리를 휘어감은 구름과 아직 피지않은 국화 탑 ..

 재재암 의 명물 ..

 새로 건립된 요사채 와 자재암 간판 .

 

 

 

멀리 의상대 방향

 

 언제보아도 신기한 바위 와 폭포 ,폭포에 물이..겨을엔 빙벽으로 폼을내는 유명한폭포 ..

 

 없던 해탈문과 종 ..

 

 두분모두 해탈경지 에 이르소서 ..

 

 원효대사 가 앉아 고민을 풀던 관음봉 ..

 잠깐 내린비를 피하느라 우비를 함께쓰고 깔깔대는 언니들..

 없던 돌탑도 계곡건너편 에 있구요 ..

 은행나무 와 단풍나무 의 세상 .

 

 5일장 과 국화꽃 축제 준비 중 ..때아닌 소나기 가 갑자기 시샘을 ..

 

 

 

 

 

 

 예불시간 맞추느라 하백운대 에서 꺽어져 자재암으로 향함 .

 

 산림욕 방향 으로 오르는길목 ,참나무 마름병 치료중 ..

 소요산 매력포인트 ,날카로운 바위들 ..

 두 언니들께서 모처럼 야유회를 오신듯 웃음꽃 만발 ..

 

 

 흐린날 살며시 모습을 드러낸 단풍들 ..

 

 

 

 

 휴양림 길 정자 에서 가쁜숨을 돌리며 주운밤 도 먹으면서 ..

산림욕장 ~ 하백운대 ~ 자재암 ~ 원효폭포 ~ 일주문 ~ 독립유공자탑 ~ 장터 ~ 국화꽃축제장 .

 

살며시 단풍 들어가는 흐린 가을날 .

갑자기 쏟아지는 천둥번개 를 피해 맛난식사중 ,

 비는 시샘을 멈추고 ,

호호하하 하며 걷노라니

 아직이른 국화꽃 축제마당 

오는 22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

꽃들이 모두 활짝피면 얼마나 예쁠까?

상상함서 나한대 와 의상대 방향으로

흰구름 피워오르는 모습으로 대신하며

아쉬운걸음 을 재촉했던 오늘 관세음보살님 열반일  이랍니다 .

 2011.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