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화원

11월의 작은 화원

수정산 2022. 11. 2. 19:03

따사로운 가을 햇살 받으며

예쁘게 피어나는 작은 화원 식구들...

헬리오트로프

영산홍

아마릴리스와 헬리오트로프

올 가을 제일 먼저 피어난 

게발선인장 한송이 그 옆으론

앞으로 계속 피어 날 꽃송이들...

피어나려 애쓰는 영산홍.

아마릴리스는 다섯 송이째 입술을 열고.

헬리오트로프는 키가 너무 커서 

자리 바꿈을 했더니 다육과의 돈나무 잎을 정말 점령했다.

올 가을 제일 먼저 꽃잎을 열어

보여 준 게발선인장!

쉼 없이 피어주는

작은 화원의 꽃들에게 감사!

참 예쁘게 찾아 온 가을 

작은 화원에 화사한 모습 보면서...

감사합니다.

2022. 11. 02. 수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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