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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생지락[餘生之樂]

수정산 2022. 12. 18. 12:24

여생지락[餘生之樂]이란?

문자 그대로 

"남은 인생 즐겁게 살자"라는 뜻.

'공자'도 "즐기는 자가 최고"라 했고

'로마'의 정치가였던 '키케로'는 

"젊은이 같은 노인"을 만나면 

즐겁다 했습니다.

재물이 아무리 많아도 '인생'을 즐기지

못하면 그것은 '웰빙'[Well being]

이라 할 수 없습니다.

매 순간

인생과 풍경을 즐기는 것은

'지혜로운 삶'의 비결입니다.

 

바쁘다고 서둘러 지나치지 말고

'인생'이라는 길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겨보십시오.

'가을'을 기다리느라 '봄날'의 포근함을

놓치지 마십시오.

'겨울'이 되어서야 푸르렀던 '여름'을

그리워하지 마십시오.

갈 곳 없고 할 일이 없으면 안 됩니다.

'주책'없이 완고하고, 고집스러워도

안됩니다. '잘난 체' 다 '아는 체' 

해서는 더욱 안됩니다.

 

'단순'하고 순박하고 소탈해야 합니다.

또한 "아름다운 황혼"은 베풀며

너그러워야 합니다.

일이 있어 '늙을 틈'이 없어야 합니다.

바보처럼 앉아서 기다리지 마십시오.

떨치고 나가 길을 찾고

매일 즐기며 사십시오.

 

오늘 하루 '매 순간'을 소중히 여기십시오.

'행복'은 그 안에 있습니다.

앞만 보고 산을 오르다 보면 옆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놓치기 쉽습니다.

조금은 느리게 오르다 보면 놓치고 가는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의 이 순간을 소중하고 즐겁게

보내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라 생각합니다.

{글: 카톡 공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