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인천

상고대랑 함께 가는길, 백운대

수정산 2023. 1. 17. 17:49

청명한 날에 반짝반짝 빛나는 자연의

신비속으로 걷다보니 엄청난 그림들이~~

자연이 만들어 준 신비의 세계속에서

옛 백운산장 도착했다.

고도가 높아질수록 상고대의

두께도 더 하고, 더 아름답다.

점점 황홀경속으로 취해가면서 오늘중으로 집에 갈 수 있으려나 내심 걱정도 된다.

백설의 설경속으로 황홀 무아지경이다.

백운산장 마당에서 잠시 쉬며

뜨거운 차와 사과 반쪽 간식 후

백운대 방향 한 컷 담았다. △

백운봉암문 도착. △

바위도 나무도 성문도 모두

상고대꽃으로 장식했다.

춥다고 미끄럽다고 귀찮으즘에 나오지

않았다면 이렇게 아름다운 겨울산을 구경할 수 있었을까 싶다.

눈 시리도록 아름답고 멋지다.

완전

감동이다!

백운대 오르는 길,

최고로 난이도 길 올라섰으니 맘놓고 주변 조망하고~~

이쯤에서 2부 끝.

감사합니다.

2023. 01. 16. 월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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