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좋은방/◈좋은글 모음방

우리는 모두 이렇게나 외롭다

수정산 2023. 3. 7. 18:21

어떤 대상에 빠진다는 것은 

모두 외로움의 깊이를 더 하는 것과 같다.

 

이성에 빠지거나 

음악에 빠지거나 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어떤 대상에 빠지면 빠질수록

더 깊은 외로움을 느낄 수밖에 없다.

 

대상에게 빠져 있는 그 시간들이

너무 행복해서인지도 모른다.

외로움을 달래는 방법은 오로지 두가지.

받아들이고 밷어내는 방법뿐이다.

 

사무치는 외로움 속에서

시간을 견디다 보면,

어느새 행복이 찾아와

인사를 건네는 날들도 있다.

어쩌면 외로움은 익숙한 것. 흔한 것.

그레서 누구나 받아들이거나

뱉어내고 있는 것.

 

우리는 모두 이렇게나 외롭다.

{행복을 담아줄께} 중에서

~* 나란 *~님의 글

감사합니다.

'나눔의 좋은방 > ◈좋은글 모음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정 아닌 사랑...  (0) 2023.04.01
마음  (0) 2023.03.31
내가 소망하는 하루  (0) 2023.03.06
♡ 웃음 편지 ♡  (0) 2023.03.04
어우렁 더우렁  (0) 2023.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