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청명한 날.
갖가지 꽃들을 북한산에서 만나며
영봉으로 살짝 한 바퀴.
연초록의 물결 속에 핑크빛으로
예쁘게 수놓아준 북한산에서...
백운봉 암문 좌측으로 망경대 용암봉 △
이곳에서 보노라니 전혀 다름 모습.
인수봉 바위 타는 사람들~~
그 옆 백운대 인증하려는 사람들~~
△코끼리바위를 떠 받들고 있는 바위들.▽
떠나려는 봄에게 미련이 남아있는
진달래가 마을을 내려다보고 있다.
△ 도봉산 바위들의 위용.
앞줄은 북한산 상장봉 능선과 함께
푸른 섬처럼 아름답다.
북한산 만경대에서 쭈욱 이어진 능선 ▽
바위에 둥지를 틀어 살아가는 나무들...
△ 2주 전엔 보이는 저 능선 뒤쪽으로 걸으며 진달래 흐드러지게 핀 북한산에 감동&감탄
쏟아부으며 걸었던 추억 있다.
삶의 최선을 다하는 진달래 꽃망울△
얼레지를 닮아가는 철쭉꽃▽
영봉에서 도봉산 방향 △
영봉 헬기장 끝자락에 남아있는 진달래.
영봉에서 하늘 모습.
빛내리는 태양과 구름들의 팡파르!
영봉에서 최고의 조망, 인수봉!
하루재 고갯길에서...
계묘년 새해 들어 1월엔 상고대로 최고의 황홀경 만들어 주었던 그 장소, 하루재 길!!
봄으로 계절 바뀌었어도 여전히
아름다운 길 북한산 하루재 길!!
하루재를 찾아가는 능선길에서...
복숭아꽃 그리고 철쭉꽃의 향연.
유난히 곱고 색감 진한 철쭉꽃!
▽병꽃나무
출발했던 우이동 계곡길로 원점회기.
연초록으로 물들이고 핑크빛으로 수놓은
북한산 영봉으로 살짝 한 바퀴!
감사합니다.
2023. 04. 22. 토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