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산 입구에서
친구 남편찬스로 대기 중이던 승용차로...
용소폭포 주차장에서 다운언니의 정성들은 찰밥으로 이른 점심 냠냠 후 승용차는 떠남.
야생화 보겠다고 남편까지 동원시킨
여인들은 룰루랄라~~
101번째 어린이날 연후 이틀 동안 빗님께서 내려 주시와 계곡물소리가 경괘통괘...
초록빛 바닷물 아니고 용소폭포 계곡물임.
무주채폭포 오름길 계곡에도
수량풍부 광음의 소리 와~~신남!!
용소폭포에서 약 10분 정도 오르면
멋진 무주채폭포도 나타난다.
광음 소리와 함께 수량 풍부한 모습에 환상이었음.
갑자기 설악산 토왕성 폭포가 그리워졌다는...
한참을 즐거운 시간 보내고
무주채폭포 상단에서 또 놀고...
광릉요강꽃 만나러 푸른 숲 속으로 살방...
작년에 왔던 그 장소에서 어김없이
귀한 요강꽃을 만나 기쁨 어쩔 줄 모르고...
두 번째 만남 장소에서
세 번째 장소로 또 이동을 하는데
연초록잎과 연분홍의 조화가 얼마나 아름답던지, 가는 길은 험하고 힘들지만 눈은 호강!
혈!!
세 번째 장소엔 작년에
군락을 이뤘던 개체수가 확 줄었다.
그럼에도 깊은 산속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듯
청순하게 피어 준 예들이 정말 사랑스러웠음.
예쁘게 정성 들여 찍는 모습이 더 예쁨.
이젠 국망봉으로 이동하겠다고 오르는데
생각지도 못한 일로 대박 났음.
대박에 관한 건은 다음 페이지에서...
감사합니다.
2023. 05. 08. 답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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