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은 뜨겁고 그늘에선 선선하다.
종잡을 수 없는 일기 속에서
찔레꽃도 함께 만났다.
탐스럽고 소박한 불두화.
향기로운 찔레꽃.
지난번 보았던 꽃망울은
흰색 작약과 붉은색이 환상의 콤비.
쉼 없이 보고 느끼며 걸을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행복.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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