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화원

설악산에 다녀와서

수정산 2023. 5. 21. 12:52

서로 나누고 베푸는 인생 

품어주는 사람 있어 좋고

사랑하는 마은 알아줘서 행복하고

소리 없이 늘 그 자리에  있어줘서 좋고

그래서 오늘이 참 좋다. 그냥...

설악산에 다녀와서 보노라니

시들은 척하는 건지 시들은 꽃잎처럼

가요를 불러달라는건지...

뭐 이유야 어떻든 너네들이 젤 좋아하는 

물밥이면 최고지 싶어 한통 들이 먹여줬으니

생기 얻어 힘차게 다시 피어나길...

신기하고 귀여운 자주달개비.

오늘은 네송이 빵끗!!

5월의 장미를 닮은 영산홍.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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